햇님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느낀 하나.

장소는 중요치 않다.

클럽에서 만났고

클럽에서 즐겼다.

방에서도 즐겼고

물다이도 받았다

햇님이는 나에게 그런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클럽에서는 여러 매니저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단둘이 방에 있을땐 온도를 잔뜩 끌어올리며 꼴릿함을

섹스를 할때도 침대에 누워서 떡치기도하고

한쪽 벽을 붙잡고 떡을 치기도하고

다른 커플이 들어와 그룹섹스의 느낌처럼 즐기기도하고

햇님이는 여럿이 있을때와 단 둘이 있을때 뿜어내는 분위기가 달랐다

한없이 섹스러울땐 섹스럽다가도 달콤할땐 한없이 달콤한 여자

실장님이 연장하게 될거라는 말을 했는데 이유를 알겠더라

나도 다음타임이 다행히 비어있어 다행히 연장에 성공했고

우리의 2차전은 어떠한 방해도 없이 둘이서만 질펀하게 놀고왔다